연준 결정을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 50일 이동평균선에서 주춤
수요일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는 둔화됐다. BTC가 약 81,831달러에 위치한 50일 단순이동평균선을 돌파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한때 약 81,687달러까지 올랐지만 이후 80,297달러로 밀렸으며, 보도 당시 약 0.3% 하락한 수준이었다. 80,565달러 아래로 하락세가 이어지면 50일 평균선을 다시 시험할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
트레이더들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과 케빈 워시 의장의 발언을 기다리고 있었다. CME FedWatch에 따르면 금리가 3.75~4%로 유지될 확률은 90.6%였다. 미국 기술기업 실적과 11월 3일 중간선거도 시장의 잠재적 촉매로 꼽혔다. Fed의 발언은 12월 금리 결정에 대한 기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Glassnode 데이터에 따르면 80,000달러 부근의 매수 주문은 약 340만 달러로 줄어든 반면, 78,000~79,000달러 구간의 매수 호가는 약 4,200만 달러였다. 비트코인 가격이 더 약해질 경우 이 낮은 가격대가 지지선 역할을 할 수 있다. 트레이더 입장에서는 돌파 실패로 BTC가 Fed발 변동성에 취약해졌으며, 80,565달러 수준과 78,000~79,000달러 매수 호가 구간이 주목 대상이다.
Bearish
BTC의 단기 신호는 다소 약세입니다. 가격이 5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지 못했고, $80,000 부근의 매수 주문이 줄어 현재 가격 근처에서 확인되는 지지세가 약해졌습니다. $80,565 아래에서 지속적으로 거래되면 이동평균선까지 반등할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으며, 다음으로 주목할 만한 오더북 지지 구간은 $78,000~$79,000입니다. 연준의 결정과 워시 의장의 발언은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매파적 신호는 BTC에 대한 압력을 높일 수 있고, 비둘기파적 신호는 매수자들이 저항선을 다시 시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기술적 수준이나 단 한 번의 정책 이벤트가 추세를 결정하지 않으며, 아래쪽에 더 크게 집중된 매수 주문이 시험받을 경우 매수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이 분류는 장기적인 확정적 약세 전망이 아니라 단기 하방 위험을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