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고래들, 휴면 지갑에서 4억 1,200만 달러 이동

10월 비트코인 고래들이 장기간 움직이지 않던 BTC를 두 차례 대량으로 옮겼지만, 거래소 입금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0월 12일에는 2020년부터 비활성 상태였던 지갑에서 4,582 BTC(약 3억 7,800만 달러 상당)가 다섯 개 주소로 전송됐습니다. 2020년 3월 수령 당시 코인의 가치는 약 4,080만 달러였지만, 이 증가분은 추정 가치일 뿐 확인된 수익은 아닙니다. 거래소로의 전송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해당 지갑과 다른 주소의 이동이 같은 소유자와 관련 있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10월 18일에는 별도의 비트코인 고래가 레거시 주소에서 네이티브 세그윗 주소로 411.45 BTC(약 3,400만 달러 상당)를 옮겼습니다. 해당 코인은 2013년부터 지갑에 보관돼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정 가치는 약 5만 4,000달러에서 상승했지만, 소유자의 실제 취득 원가는 알 수 없습니다. 보도 당시 알려진 거래소로의 전송이나 이후의 출금 거래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비트코인 고래의 이동으로 트레이더들이 온체인 거래소 유입을 주시할 수는 있지만, 어느 움직임도 매도 의도를 확인해 주지는 않습니다. 별도로 측정된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34.2%, 즉 약 688만 BTC는 최소 5년 동안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현재 확인 가능한 증거는 휴면 지갑에서 주목할 만한 활동이 있었다는 점을 보여줄 뿐, 더 광범위한 매도세가 확인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Neutral
이번 이체에는 상당한 규모의 BTC가 포함되어 있어 단기 트레이더들이 후속 거래나 거래소 유입을 주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 지갑 중 어느 쪽이든 거래소로 코인을 보냈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주소 간 이체는 매도가 아니라 지갑 이전이나 수탁 방식의 변경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두 움직임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점도 확인되지 않았고, 보고된 가치 상승은 실현된 수익의 증거가 아닙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장기간 휴면 상태였던 지갑의 움직임은 코인이 시장에 공급될 수 있다는 예상으로 인해 단기적인 불확실성이나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코인이 거래소 밖에 머문다면 당장의 매도 압력 신호는 제한적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이체만으로 비트코인의 유통 공급량이 달라지지 않으며 시장 방향의 전환이 입증되는 것도 아닙니다. 측정된 BTC 공급량 중 상당 부분이 최소 5년 동안 움직이지 않았다는 별도의 조사 결과는 장기 보유에 관한 맥락을 제공하지만, 그 자체로 신뢰할 만한 단기 가격 신호는 아닙니다. 종합하면, 후속 온체인 활동을 통해 거래소 입금이나 매도가 확인되지 않는 한 증거는 중립적인 평가를 뒷받침합니다.